[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합동으로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도민적인 관심 고취와 학교 구성원들의 학교폭력 ZERO 의지를 확산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지장경찰청이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5일 오전 8시 반송중학교를 출발해 후문 및 인근 인도를 중심으로 등굣길 학생들과 출근길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유인물,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와 계도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 이철성 경남지방경찰청장 등 3개 기관의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유관기관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상처받는 학생이 없도록 유관기관 모두의 협력과 관심이 더욱 중요하고 절실하다”면서“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사회 등 범도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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