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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건강·주거환경 개선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4.03.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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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광주 박주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국·시비 4억3700만원을 투입해 광주지역 노후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민 건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올해는 152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기준 면적 120㎡) 최대 288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붕 개량비와 지원 단가를 초과하는 철거․처리비는 주택 소유주가 부담하게 된다.

사업은 자치구별로 추진하며, 사업 참여 희망가구는 각 자치구 청소행정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슬레이트는 대표적인 석면 고함량(10~15%) 건축자재로, 내구연한(30년)이 지나면 석면 비산(飛散)으로 시민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광주시가 지난해 슬레이트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에는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총 1만6072개 동이 산재돼 있고, 이 가운데 1만1068개 동(69%)이 주택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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