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사천청년회의소(회장 이상효)와 네파 사천점(대표 강민환)은 지난 12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대기)을 방문해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장애인들이 휠체어에 앉아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리털 패딩 모포로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뿐 만 아니라 사천시 관내 장애인협회로 배분해 관내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복지관을 찾은 이상효 사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환 네파 사천점 대표도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매년 찾아뵐 것이다”며, “주위에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이 이웃들이 부지기수다. 특히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줬으면 지역사회가 따뜻해 질 것이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 사천청년회의소와 네파사천점이 장애우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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