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연천=신두철 기자］연천경찰서는 7일 4대 사회악 근절과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대책에 대한 결과보고 회의를 2층 대회의실에서 각 계·과장, 파출소장 및 현장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3일 인터넷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도 있었다. 이번 감사장은 깨끗한 인터넷 거래 문화를 위한 더치트(TheCheat.co.kr)에서 전달한 것으로 더치트는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 상거래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국내 유일의 비영리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이다.

더치트에서는 연천경찰서의 사기범 검거로 많은 피해자가 감사의 뜻을 남겨주어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검거에 대한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연천경찰서의 노력으로 사기범을 검거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중고거래 사기 당하고 속상했는데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더 생길 수 있었는데 연천경찰관님들의 노력으로 더 많은 피해를 예방했다”등 다양한 감사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연영흠 서장은 직원들과 더욱 열띤 회의를 가진 후 “범죄엔 가장 강한경찰, 주민들에게는 가장 편안한 경찰로 항상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두철 기자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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