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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건강 증진, 만성병 관리, 출산지원, 방문보건, 정신보건, 한의약 사업 등 분야별 3~4명으로 팀을 구성, 전국 우수보건소 및 유관기관 등 총 24개소를 방문해 벤치마킹한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사업 타당성과 효율성이 높은 사업은 적극 검토한 뒤 2014년 시 보건사업 대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노영주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우수 보건소 견학을 통해 선진 보건사업을 공유하고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 및 시민 수요에 맞는 보건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보건소는 지난 연말 2013년도 건강증진사업 경상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적극적인 보건 사업 수행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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