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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금산에는 자생 차나무가 독특한 환경에서 야생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남해 금산 야생차 신품종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야생차 연구팀은 남부지방 38개 지역에 자라고 있는 야생차나무에 대한 분포특성, 역사적 가치평가 등을 통하여 경남 남해 금산에 자생하는 야생 차나무가 미래 산림유전자원으로 높은 가능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경남 남해군 금산에 자생하는 야생 차나무는 조사된 38개 지역 중 가장 높은 해발고 582m에 자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지리적 특성은 차나무 가공품인 녹차나 홍차의 특이한 맛, 색과 향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특성은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재료로서 높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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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의 가공품인 녹차, 홍차는 차나무의 재배환경(고도, 온도, 습도 등)에 따라 향기, 색깔, 맛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중국의 녹차는 향이 좋으며, 일본 녹차는 색, 한국의 녹차는 맛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해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남해군 금산 야생 차나무의 장기적 보존을 위해 현지보존과 더불어 신품종 개발에 필요한 육종재료 확보를 위해서 유전자원 보존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27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현지답사를 다녀갔으며, 가을 종자를 채종하여 본격적인 연구를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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