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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개편의 시기와 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개편 작업을 준비중이며, 수석 비서관 모두 책임질 각오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재보선 이전인 다음달 중순에 열기로 결정했다. 김무성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여러분들에게 우리 한나라당이 크게 변하는 모습의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초·재선 의원들의 인적 쇄신 요구도 비대위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건의할 것이 있으면 청와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선 의원들은 쇄신 과제를 추진할 실무팀을 꾸리는 등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또 청와대 일부에서 쇄신 요구를 권력투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상찬 초선 의원은 "쇄신을 방해하고 국민들에게 혼선을 주려는 시도로 간주한다. 여기에 분명한 우리들의 대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적 쇄신 논의가 뜨거워지면서 권력투쟁이 거론되고 각종 설이 나도는 등 당정청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이 청소년 직업 체험 센터에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기업을 방문했다. 중도실용 민생 행보를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어린이들에게 책의 내용을 공연으로 보여주는 예비 사회적 기업의 공연으로서 이 대통령이 지방선거 이후 첫 민생 행보로 일자리 현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시민단체에서 시작된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정책 당국의 중심 과제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만들어내는 한 축을 사회적 기업이 감당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는 건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미래기획위원회에서 한국개발연구원은 2040년 1인당 국민소득 6만 달러 달성을 위한 장기 과제를 보고했다.
미래기획위원회는 시스템 개혁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노동시장에서 저희가 개방화 그리고 이민법 개정 복수국적 인정으로 우수인력을 확보하게 되고 녹색성장을 잘 이용하게 되면 한국경제는 한단계 상승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2040년에는 남북 통일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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