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민주항쟁 23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준비돼고 있다.
2010. 6. 10(목) 19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시민단체연대회의’, ‘한국진보연대’가 주최하는 민주주의 시민축제가 계획돼 있다.
이날 본행사와 연계행사로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는 6.10 민주올레 가 연세대-광화문-성공회대-시청광장을 돌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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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6월‘이라는 주제로, 6월민주항쟁 23주년을 기념하며,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스스로의 힘으로 깨트려 가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6월민주항쟁, 월드컵, 촛불로 형성된 광장축제의 자발적 역동성을 문화적으로 형상화 하는 ‘민주주의 시민축제’와 ‘부문단체 촛불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월민주항쟁 23주년 시민축제‘를 알리는 개막프로그램(풍물 연합 길놀이) ’천.지.인 상생과 해방의 합창‘은 ’민예총‘주관으로 전문 풍물패, 대학과 고등학교 풍물반 등이 출연하여 시민과 함께 흥겹게 축제마당을 시작한다.
이어서 ‘민예총’ 주관으로 진행될 ‘4대강 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생명 평화의 춤’은 출연한 춤패, 북패와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규모 춤판으로 꾸며져 흥을 더하게 된다.
김제동, 노정열, 권해효씨 등이 진행 하게 될,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념 콘서트 ‘Again 6월’은 안치환, 윤도현밴드, 강산에, 신해철, 우리나라, 이은미, 인디밴드 등이 출연하여 6월 노래(민중가요)와 현재의 대중가요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6월을 현 시기에 되살려 내는 기원의 노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런 가운데, 부문단체별 ‘촛불민주주의 한마당’으로 투표참여 캠페인 퍼포먼스와 평생 투표 참여 서약식 등이 마련되고, 노무현 전 대통령, 4대강 저지, 6.2 지방선거 사진전, 촛불활동 사진전 등의 전시회도 열린다.
‘6월 민주항쟁 23년 민주주의 시민축제’는 ‘시민주권’, ‘시민광장’, ‘촛불시민단체’, ‘네티즌 단체’ 등이 참여하고,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이 후원한다.<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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