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는 지난해 장기가뭄과 폭염 등으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된 소나무 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 지난 2일 소나무 재선충 예찰 방제단(직영) 발대식을 실시하는 등 4월말까지 완전 제거를 목표로 방제 총력체제에 들어갔다.
정만규 사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우리나라 국민정서에 깊숙이 뿌리내려져 있는 소나무가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재선충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예찰방제단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념하라"고 당부했다.
선발된 소나무 재선충 예찰방제단(8개단 62명)에 대해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전문가를 초청해 재선충병의 생활사 및 식별요령, 방제방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 안전사고 대비 유형별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해 방제단의 재선충 방제 및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이해도를 높였다.
최진열 녹지공원과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없는 청정지역을 위해 헬기를 이용한 선단지 예찰 조사 등 강력한 예찰 활동을 통해 외곽지역부터 압축 방제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부화기 이전인 4월말까지 방제할 계획으로 겨울 땔감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훈증무더기 무단훼손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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