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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압도적 승리2위 민주당 서종식 후보에 4672표 앞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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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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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텃밭인 광양지역에서 무소속으로 나서 3선 연임의 고지에 올라선 이성웅(68) 전남 광양시장 당선자는 시민들의 지지에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종 개표 집계는 이성웅 당선자가 46.6% 지지를 받아 29,771표를 얻어 39.3% 지지로 25,099표를 얻은 민주당 서종식후보를 4,672표차로 눌렀다.

이 당선자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때만 해도 현직 시장 프리미엄도 있지만 민주당 아성에서의 무소속 출마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지만 승산은 있다는 반응이었다.

거기다 민주당 경선과정에 대한 잡음의 여파로 인한 민주당 경선에서 낙선한 시장 후보등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 당선자에 대한 지지선언과 광양시장애인협회 등 직능단체가 지지성명을 발표하는 등 선거초반 부터 무소속 쏠림현상이 당선을 가져오게 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당선자는 8년의 광양시장 재임시 청렴한 공직자로 평가받으며, 활발한 투자유치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언론사 등이 평가한 2009년 지역경쟁력 1위, 교육환경 변화 등이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광양 진상면에서 태어난 이 당선자는 진상농고를 거쳐 전남대공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1년 전남대 공대에서 교수를 하다 2002년 민주당 공천을 받아 민선 3기 시장으로 당선된 뒤 2006년 재선에 성공했었다.

교수시절 전남도정책자문위원, 한국품질경영학회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1년에는 자랑스런 전남인상을 수상하는 등 학계와 관계에서 기초단체 수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3일 이 당선자는 당 선 소 감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광양시민의 승리이며, 이번 선거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계기가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다" 고 말하고, "이제 경쟁은 끝났으며, 함께 경쟁했던 서종식, 박형배 후보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에게 참으로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한다” 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이분들과 힘을 합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위대한 광양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광양 100년 대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평생의 명예를 걸고 불꽃같은 열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광양 100년의 길잡이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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