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이즈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적십자봉사원 및 직원 90여명이 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핸드크림 및 콘돔을 무료배포 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초에 한 명이 에이즈에 감염되며, 10초에 한 명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동숙 구호복지팀장은 “올해 26회 세계에이즈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과 감염원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에이즈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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