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경남교육감후보는 25일 오전 7시 마산 육호광장에서 출근길 유권자를 대상으로 득표활동에 나선데 이어 마산 수협 인근 어시장에서 중매인협회 관계자들과 고영진표 무상급식에 대해 환담하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고 후보는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만든 무상급식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차 상위계층 자녀에 대해서는 방학 주에도 실시하고 방과 후 학교 참가자에 대해서도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마산 MBC에서 공직선거법에 의거, 10분짜리 연설을 방송제작 했다.

고 후보는 경남교육 1등 찾기를 위해 △ 초등학생 무상 수학여행 △방과 후 교실 다양화 △기초학력 강화 △사립학교 지원 확대 △맞벌이 학부모를 위한 돌봄기능 초등 저학년까지 연장 지원 △등하굣길 안전 보장 △고영진표 무상급식 △소외계층 교육기회 확대 △교육비리 제로 등 희망교육 9가지를 공약했다.

오후 1시 도교육청에서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한 고 후보는 함안으로 자리를 옮겨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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