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 19일 오후 창원 팔룡동 켐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하며 고문, 선거대책위원장, 선거대책본부장을 위촉했다.
이날 선대위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장영달 전 국회 국방위원장,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을 고문에 추대 했으며, 강병기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공민배 전 창원시장, 권영길 국회의원, 김영식 신부, 이봉수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위원장, 차정인 부산대 로스쿨 교수, 최철국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강석정 전 합천 군수, 박창균 신부, 강천욱 민노총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순 경남여성연대 대표, 조용식 마산오동동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맡았다고 밝혔다.
조용식 회장은 3년 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직능단체인 경남상인위원장을 맡았는데 이번에는 왜 김두관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되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제가 약 4년 전부터 어려움에 처해진 상인들의 권익을 위해 SSM 출점저지, 카드 수수료 인하, 유통산업발전법과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느낀바가 있는데 상인들의 힘이 너무 미약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들의 입장을 잘 알고 헤아릴 수 있는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된다면 이러한 난제를 잘 해결 되리라 믿고 상인들을 설득 시키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얼마 전 전국상인연합회가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일명 ; 상생 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0일 국회법사위원회의 한나라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은 유통산업발전 법은 통과 시키되 상생 법은 외국과의 통상마찰이 우려 된다며 반대하자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법안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고 하자 다음 회기로 연기 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만 보아도 한나라당은 입으로만 중소상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사실로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대기업의 방패막이로 전락하여 우리 중소상인들의 바람과 희망을 외면한데 대해 전국상인연합회의 결정과 같이 이번 국회 법사위의 법안 연기결정을 도저히 묵과 할 수 없어 진정으로 우리 경남 중소상인들의 뜻을 헤아려 대변해 줄 수 있는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해 심사숙고하게 의논한바 김두관 후보를 선택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한 “이러한 결정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떠한 불이익이 닥칠지라도 감내 할 것이다”며 또한 “김두관 후보를 꼭 경남 도지사로 당선시키기 위해서 경남 단위 상인회를 방문하여 우리의 권익과 현재의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와 협력을 구할 것이며, 말로만 떠들어 대는 한나라당에게 진정 우리 소상인들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이번 6.2지방선거를 통해 분명히 보여줄 계기를 마련하고 ‘민심이 천심이다‘라는 것을 깨달게 만들 것이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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