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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실효성을 배제한 명백한 국내 선거용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 대표는 대통령의 담화가 실효성있는 대책은 하나도 없는 명백한 국내 선거용이라고 주장하면서 담화에 담긴 남북 해운 합의서 파기와 남북간 교역과 교류의 전면중단이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 정 대표는 북한의 도발은 단호하게 규탄해야 하지만 이를 빌미로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켜서는 안되며 평화 공존 정책을 통해서만이 한반도 긴장완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천안한 침몰 사건이 현 정부의 안보 무능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거듭 요구했다.
그러면서 서민경제와 재정파탄, 민주주의 위기에 이어 안보 무능까지 불러온 현 정부의 총제적인 실정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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