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동림동 소재 사천시문화예술관에서 27일 오후 7시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송년 콘서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박완규, 소찬휘, 메인스트림밴드 10인조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부활의 싱어로 활약하다, 솔로앨범 ‘천년지애’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박완규는 2012년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5월의 가수상을 수상하여, 락커 박완규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대중에게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데뷔앨범 ‘Tears'로 고음의 완벽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소찬휘 역시 2012년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저력 있는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큰사랑을 받았고, 이후 콘서트 및 뮤지컬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기타, 드럼, 베이스, 올갠, 섹스폰, 트롬본, 알토 등의 다양한 악기와 남여 혼성 보컬로 구성된 10인조의 실력 있는 락 밴드 ’메인스트림밴드‘의 화려한 무대가 마련된다.

대학교 강사진으로 구성된 메인스트림밴드는 단독콘서트를 수년간 개최했을 만큼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이미 인정받는 베테랑급 밴드이다.

사천시 문화관광과 김성훈 담당자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실력 있는 뮤지션과 가수를 초빙해 훈훈하고 열정적인 송년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티켓예매는 12월 16일부터이며, 티켓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http://art.sacheon.go.kr)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문화가족 및 단체(10인 이상)는 15,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송년콘서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공연기획담당(☎831-2460~3)김성훈 으로 하면 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