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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이날 출국해 1주일 동안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에 위치한 미 정부윤리청, 유엔,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를 방문하고 한국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는 동시에 반부패 국제공조책 등을 논의한다.
그는 워싱턴 방문을 통해 미 연방정부의 윤리교육 프로그램과 권익위의 공직자 청렴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를 논의하고, 월드뱅크의 로버트 졸릭 총재를 만나 개발도상국 반부패 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반부패 문제를 정식 의제로 올리자는 미국 정부의 제안에 대한 협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서는 아샤-로즈 미기로 유엔 사무부총장을 만나 반부패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협의를 나눌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또 미국 교포들과 현지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신이 10개월간 연수하고 강의를 했던 존스홉킨스대에서 특강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오 위원장은 이번 미국행은 당초 지난 3월말 예정됐다가 천안함 사태로 보류됐다가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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