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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합동조사단은 윤덕용 공동단장은 "수거한 파편자료와 군이 확보한 비밀자료 분석 결과 천안함은 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폭발의 결과로 침몰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고 밝혔다.
특히 윤 단장은 "지난 15일 백령도 해상에서 쌍끌이 어선에 수거된 각각 5개의 순회전 및 역회전 프로펠러, 추진모터와 조종장치는 북한의 'CHT-02D' 어뢰의 설계도면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윤 단장은 "천안함 침몰 해역에서 수거한 어뢰 추진부 뒷부분 안쪽에서 '1번'이라는 한글표기를 발견했으며, 이것은는 북한의 어뢰 표기방법과도 일치하는 것이며, 어뢰 부품이 북한에서 제조됐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고 설명했다.
윤 단장은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수중 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효과에 의해 절단되어 침몰했으며, 백령도 해안 초병이 천안함 폭발 당시 2~3초간 높이 약 100m의 백색 섬광 기둥을 관측했다는 진술 내용 등은 수중폭발로 발생한 물기둥(버블제트) 현상과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윤 단장은 "수거된 증거들을 종합할 때 어뢰는 북한의 소형 잠수함정으로부터 발사되었으며, 천안함은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폭발로 침몰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번에 천안함을 침몰시킨 위력과 같은 폭발량 200~300㎏규모의 직주어뢰와 음향 및 항적유도어뢰 등 다양한 성능의 어뢰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