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시기 기자] 민선5기 이현준 예천군수는 취임하며 ‘새 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의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었다.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 혼연일체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일을 잘하는 단체장으로 정평 난 이 군수를 시사코리아저널이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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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 모습. | ||
예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2012년, 2013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FTA 과수분야 유통지원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해 11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지원됐고,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평가 전국 2위 등 3년 동안 90여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신아일보에서 주관한 산아대상을 비롯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공헌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곤충나라 예천의 명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 군수는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목표달성분야와 공약이행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단체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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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준 예천군수의 모습. | ||
유례없는 폭염과 여수 국제박람회 등 인근지역 축제가 동시개최 돼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은 곤충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어린이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2,0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600여 공직자,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세계 곤충학회로부터 세계최고의 곤충축제로 인정받는 성과도 거뒀으며, 56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비롯한 약 1,000억 원의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사업은 편입용지 보상을 완료했고, 부지정지 공사 중에 있으며, 특히, 예천 지역에 1,305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 공사를 위해 사업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 중이다.
예천군에서는 이 아파트 건립 공사가 완공돼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가 5,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청 신청사 건립공사는 현재 도 의회 건물 5층은 구조물 공사는 완료했고 실내공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도 청사 본관 신축 공사는 7층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고 지붕 용마루 공사 중으로 빠른 시일 상량식을 실시해 내년 말 청사 이전에 차질이 없을 것이다.
또한, 제2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이전은 기획재정부에서 정부기관 지방합동청사 건립을 위해 2012년 말에 29천㎡의 부지를 117억 원에 매입했다. 10여개 기관 이전을 목표로 청사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산하기관은 농업기술원, 공무원교육원 등 30개 이상의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조만간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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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예천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준공식의 모습. | ||
예천읍에서 도청 신도시간 8.5㎞ 직통도로 개설 사업은 1,0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금 지급을 위한 감정을 실시하고 12월부터 보상금을 지급하면, 2015년 말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다.
예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양궁과 곤충의 고장이다.
1979년 고등학교 3학년이던 김진호 선수가 베를린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하면서 예천이 양궁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연간 10여회 이상 전국 규모의 양궁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등 외국에서도 전지훈련을 올 정도로 규모와 시설이 우수하다.
특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에서는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윤옥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최근 개최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주부궁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국민들도 양궁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져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양궁체험에 연 25,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다.
또한, 20억 원의 많지 않은 사업비로 건립한 육상 전천후 비 가림 시설과 전국에서 유일한 경사로 훈련장을 갖춘 예천육상전지훈련장을 찾는 선수단이 육상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하여 연간 50여 팀 12,700여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지난 3월에는 예천공설운동장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육상공인 2종 경기장으로 승인받아 4월 19일부터 4일간 춘계전국중고육상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육상전천후 연습장은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로 전지훈련을 다녀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훌륭한 시설에 감탄하고 있다.
예천군은 양궁과 육상의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으로 젊은이들이 붐비고 선수단이 장기간 체류하면서 경제적인 파급효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천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전체인구의 50%가 넘는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도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농업인의 소득증대가 곧 예천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농업분야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이후 지금까지 부자농촌을 위해 소규모로 운영되던 212개 작목반을 22개 브랜드별로 통합운영하고 급변하는 농업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FTA 시장 개방,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업분야에 5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 농기계 임대 사업 등 농업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백석지구 과실 전문생산 단지 조성,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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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호국제양궁장의 전경. | ||
또한, 도청 신도시 건설에 따른 도시 근교농업 육성을 위해 신선채소 전문단지를 조성, 12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등 신도청 시대와 연계한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기도 했다.
예천군은 신도청시대를 맞아 제2의 예천 중흥을 위한 웅비 예천 건설을 위해 자연과 체험을 주제로 한 테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까지 예천군의 관광개발 방향은 백두대간을 축으로 산림과 곤충을 주제로 한 “웰빙 휴양지구 및 곤충테마지구”와 낙동강과 내성천 중심의 “강 문화 테마 및 생태학습 체험지구”조성이다.
2,889ha에 1,312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에는 산림치유마을, 향기치유공원, 산약초 치유정원 및 음이온치유 정원 등 조성 위해 지난 5월 23일 기공식을 갖고 2014년 완공할 계획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백산하늘자락공원 테마 조성은 양수발전소 상부댐과 명봉사일원에 천혜의 자연 환경을 주제로 소백산 천상의 화원, 하늘 자락 길, 하늘 별 전망대 등을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원동력이 되었던 곤충생태원에는 곤충 동화이야기 체험과 곤충 동굴 등을 조성하여 동화 속 이야기를 현실 세계로 만들어 예천만의 특화관광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 연안의 강 문화와 생태 자원을 관광 테마로 하는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사업은 금년 10월경 착공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강문화 전시관, 주막 체험촌, 전통가옥 체험장, 저잣거리 등을 조성한다.
낙동강의 새로운 생태·문화 체험의 랜드마크로 인근의 회룡포와 함께 새로운 관광예천의 한 축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천 지역에만 있는 고유의 전통 먹거리를 개발하고 예천참우, 용궁순대, 복 불고기, 육회, 청포묵 등 예천지역이 아니면 먹어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먹거리를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은 민선5기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예천, 어르신들의 천국을 만들고자 그동안 시행하던 노인복지사업과 함께 노인요양원 확충 및 경로당 신축·보수,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청사 신축, 독거노인공동거주의 집 증설 운영 등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령인구의 증가로 노인요양보호 수요 충족과 여가 시설 이용 편의제공, 경로당 운영 활성화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요양시설 확충으로 중증질환 노인들의 재활 및 치료 서비스 제공 등 노인복지사업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특히,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문제 발생과 노인복지 욕구증가, 자녀들의 부양의식 약화에 따른 노인학대 발생 가능성의 증가로 2010년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사회의 변화로 학대받는 노인 보호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피 학대노인에 대한 보호 쉼터 마련,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상담, 사례관리 등으로 노인권익을 증진하고, 의료지원, 사회적응 위해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청사를 신축했다.
예천군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791억8천9백여만 원의 많은 예산을 투입했고, 특히 72억3천8백6십여만 원을 투입해 노인요양원 3개소를 확충했다.
경로당 신축 25개소와 보수 116개소에 59억5천9백여만 원, 독거노인 공동 거주의 집 5개소에 2천8백6십여만 원,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시행에 2억5천6백여만 원으로 노인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2013년에도 8억7천4백만 원으로 노인요양원 1개소를 증축하고,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사무실 신축에 10억여 원, 경로당 신축 및 보수사업에 3억1천여만 원을 투자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2012년 호명면 월포리에 시범 운영해 2013년 4개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흩어져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독거노인 안전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과거 단순 환경정화사업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한다.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점점 확대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참여노인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궁극적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 거양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인복지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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