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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안함 사고는 北 만행 결론""수거된 어뢰파편서 한글.일련번호 식별"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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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오늘 정부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 30여개 국가에 조사 결과를 미리 설명한다.정부 고위 당국자는 서울 주재 주요 국가 대사들을 외교부 청사로 불러 1,2 차관과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등 고위 당국자들이 분담하는 형식으로 천안함 조사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공통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지만 국가에 따라 내용이 약간씩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각국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이미 조사 결과를 공유해온 점을 감안해 사전 설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 신대한뉴스

정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북한이 발사한 어뢰공격’때문이라고 결론짓고 20일 이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ㆍ군 합동조사단은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어뢰 프로펠러(추진기) 파편에서 한글과 일련번호를 식별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프로펠러 날개로 추정되는 파편과 중심축에 연결된 부분으로 보이는 상당크기의 파편을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했으며, 합조단은 이 파편에서 한글과 일련번호를 식별했다.

특히 합조단은 한글과 일련번호가 북한의 글씨체와 동일하다고 판단하고 북한의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결론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호주 전문가들도 이를 증거로 천안함을 침몰시킨 수중무기가 어뢰라는 사실에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군당국은 오늘 오후 경기도 평택 2함대에서 보관 중인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를 근거리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천안함 함체를 인양한 뒤 지금까지는 함체 절단면의 정확한 모습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원인 조사결과를 내일 발표함에 따라,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함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공개하라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그러나 내일 조사결과 발표 때까지 관련 보도를 유예해줄 것을 단서로 달았습니다. 한편, 민.군 합동 조사단은 내일로 예정된 발표에서 4개팀이 각각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함이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으며, 이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힐 방침이다.

어뢰 스크루 일부를 포함한 금속파편의 분석 결과와 화약 검사 결과, 절단면 시뮬레이션 자료 등을 증거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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