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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해경, 영일만항 침몰선 내 잔존기름 32톤 이적 완료. | ||
[시사코리아저널/ 배상진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에서 침몰한 CHENG LU 15호(화물선, 8,461톤, 파나마선적)의 기관실 등 선체 내 잔존기름을 28일 이적조치 완료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CHENG LU 15호 선내에 적재중인 기름(FO 106.7㎘, DO 26.1㎘)을 이적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기름이적 전문업체 다이버를 투입 선체조사를 실시했으며, 24일 본격 이적작업을 개시한 후 5일 동안에 작업을 마쳤다.
이적작업에는 해경, 전문업체 등에서 선박 43척, 인원 261명, 이송펌프 등 이적장비 27종을 동원하여 잔존기름 약 32톤을 수거 조치했고, 28일 침몰선 기름탱크 및 선내 모든 격실들을 정밀 조사한 결과 더 이상 잔존 기름이 없자 이적작업을 종료한 것이다.
이적된 32톤(해수포함)의 기름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름은 15일 사고발생당시부터 이틀간의 기상악화에 따른 자연방산 및 입암리 등 해안가에 부착된 유출유는 방제조치 되됐다. 현재 영일만 북방파제에 상당수의 기름이 부착된 것으로 확인돼 전문 방제업체를 동원해 청소할 예정이다.
배상진 기자 psj6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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