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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기관고장 표류선박 무사히 예인구룡포 동방 약 3.5km 해상, 기상불량 속 화물선 예인 및 안전호송
  • 허경태 기자
  • 승인 2013.10.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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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 동방 약 3.5km 해상, 기상불량 속 화물선 예인 및 안전호송.
[시사코리아저널/ 허경태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25일 오전 10:50분경 구룡포 동방 약 3.5km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여 표류중인 화물선 J호(1,435톤, 부산선적, 승선원 8명)를 포항 신항으로 예인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기관고장 화물선 J호는 삼척에서 출항하여 제주로 항해하던 중 구룡포 동방 약 3.5km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해상교통관제실 경유 포항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긴급 구조요청이 접수되었다.

사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1,000톤급 경비함정 등 6척 및 헬기 1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여 화물선 J호를 예인 및 안전호송 중이며, 18:00경 포항 신항으로 입항예정이다. 한편 선장 정 모씨(59세) 등 8명은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박종철 포항해경서장은 “당시 현장에선 파고가 높아 기상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며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시 충돌 등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견시 및 신호기류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요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경태 기자  gjshs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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