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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철길 따라 도시 숲 조성사업 착수임항선 철길 그린웨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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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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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임항선 철길을 이용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그 숲길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쌈지공원 등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마산시는 지난해 마산세관에서 마산대학까지 기존 임항선과 복선화로 일부구간 폐선이 예상되는 경전선을 연결하는 총 14.5㎞의 “그린웨이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을 완료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5일 공사 계약을 한 후 약 1개월간의 채소밭 경작금지 안내와 홍보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 시행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까지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4.5km에 대한 도시숲 및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성을 계획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마산세관에서 마산시의회를 연결하는 약 1.0㎞ 구간 도시숲 조성을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4월 9일 착공하여 올해 12월 4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 지역의 특성상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하였으나 이번에 임항선의 도시숲 및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완료되면 접근성이 좋아 인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되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한층 더 다가 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호 도시계획과장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와 산림청을 각각 방문하여 도시 숲 조성의 타당성을 설명한 후 2011년부터는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 했다”고 했다.

한편 임항선 철길은 1910년 개통된 이래 무연탄 수송 등 마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오다가 열차의 운행 횟수가 점차 줄어 지금은 철길 부지를 주민들이 채소밭 등으로 이용하면서 관리되지 않아 도시의 환경을 크게 훼손시키고 있어 이번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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