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배상진 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남구보건소는 읍면동별 지정된 날짜에 접종을 실시하며 북구보건소는 15일 장애우 대상 우선 접종을 시작으로 16일 기초생활수급자를, 17일 국가유공자와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18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별 지정일자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1948.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 장애우(1~3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제외),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부부 및 만 3세~만 12세 자녀, 셋째아이상 가정의 자녀(만3세~만12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이다.

예방접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읍면동별 지정 날짜에 접종 대상자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유공자증, 건강보험증 등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출장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남구 270-4057, 북구 270-4159)로 문의하면 된다.

배상진 기자  psj6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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