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삼천포서울병원이 국내 처음 의료용 복실 12인용 GM고압산소치료 제작에 성공해 잠수병 및 난치성 질환자 치료에 들어갔다.
첫 환자는 대전광역시 정 모(여·42세)씨로 레저 잠수를 하다 잠수병에 걸린 환자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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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포 서울병원 정경. | ||
고압산소치료는 다량의 산소를 체내의 혈액속에 녹 들게 해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으로 잠수병, 화상, 버거씨병(혈액순환장애) 및 당뇨합병증, 만성 두통 등 피부조직과 모세혈관 신생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요법이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소감에서 성능이 우수한 최신형 챔버장비,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챔버운용사, 챔버 내부의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으로 장시간의 치료과정에 전혀 어려움이 없이 치료를 받았고 치료 후 몸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평가 했다.
이로써 잠수병, 버거씨병 (폐쇄성 혈액순환 장애), 당뇨합병증, 화상, 식피술 또는 피판술(피부이식)후, 수지 접합술 후, 방사선(암) 치료 후 발생한 조직괴사, 가스 색전증 (혈액 응고 혈관 막힘 현상), 일산화탄소 중독, 혐기성 세균감염증(가스괴저증), 시안화물(청산가리)중독증 등 난치성 질환에 치료 길이 열렸다.
삼천포서울병원은 특수치료 및 고압산소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의학박사 한창섭 특수치료 및 고압치료센터장이 지난 6월 1일자로 본 병원으로 발령돼 환자 치료에 열중하고 있다.
한 박사는 특수치료 및 고압산소치료의 선진국인 일본 나와사키 병원을 7월과, 영국 DDRC 잠수병 연구센터를 8월 차례로 방문해 환자들의 치료 활용도를 견학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게다가 삼천포서울병원은 사천시의 협조로 병원 인근에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헬기장까지 확보해 놓고 24시간 대기하는 등 전국에서 발생하는 잠수병(감압병) 등 환자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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