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배상진 기자]국내 최고지대 수목원인 경상북도수목원(관리소장 심상갑)이 5일 ‘가을 체험의 날’ 행사를 연다.
경상북도 수목원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상임대표 박노일)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가을의 문을 가정먼저 연다는 의미가 있는 행사로 벌써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시점에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경상북도수목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수목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는 국화전시회와 자연물 만들기 체험장이 운영된다.
또르라기, 딱따구리, 나무피리 만들기와 꼬마장승 만들기가 진행돼 숲속 자연물이 최고의 장남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삼미당 연못 주변에서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가을에 어울리는 레퍼토리만을 선곡한 기타연주가 진행되고 포항영일고 댄스팀의 댄스공연과 포항제철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도 준비했다. 또 숲해설 전시관에서는 야생화 사진전이 열려 사계절 우리땅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상북도수목원 심상갑 관리소장은“국내 최고 고지대 수목원이라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며“ 가족들과 많이 참여해 가을을 만끽하고 여러 가지 체험도 경험하며 숲이 가장 좋은 놀이터라는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상진 기자 psj611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