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김상태 기자］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30일 효자아트홀에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초청강연’을 실시해 감사나눔 활동을 활성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포항제철소의 감사나눔 활동이 최근 임직원들의 가정에도 적극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포항제철소가 직원 가족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부인 400여명이 참석해 감사나눔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자녀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포항제철소가 9월 30일 효자아트홀에서 직원가족들을 위한 ‘감사나눔 초청강연’을 실시했다.사진은 강연자(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이야기’ 작가) 유지미 기자의 강연 모습.

특강에 참여한 홍경미(40세)씨는 “남편이 언제부터인가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정말 소중하고 영향력 있는 말임을 알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효자아트홀 로비에는 포항제철소가 지난 7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00감사 쓰기>캠페인에 제출된 100감사 중 20여편의 우수작이 전시돼 감사나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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