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호 경상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2시 마산 구암동 90-23 동남프라자(동남상조)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노동당 권영길(창원 을)국회의원, 문성현 통합창원시장 예비후보외 300여명 참석했다.

한편 권정호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시군단체장, 학부모와 도민들의 지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경남발 공교육 혁명이라고 생각하며 저소득층 무상교복제공은 해마다 4천 명의 중학교 입학생들이 동복과 하복을 제공하는 등"고 밝혔다.

또 권 예비후보는 "특목고 설립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소외계층 입학기회를 최대한 확보해 귀족학교로의 변질을 막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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