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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우주의 완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빌린 ‘시리우스’를 구입한 소비자 대상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현지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5/3일부터 20일까지 안드로이안스 닷컴(www.androians.com) 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리우스 구매 후 시리얼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 2010년 남아공 해외 원정 응원에 참여할 수 있는 여행권(동반 1인 포함 2명)을 증정하며, 2등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만원권)을, 3등 500명에게도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결과는 5/28일 안드로이안스 닷컴을 통해 공개된다.
스카이의 첫 스마트폰‘시리우스’는 5월 1일부터 SK텔레콤 전국 T 월드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리우스’는 지난 14일 처음으로 공개 된 이후, 최고 사양 구현은 기본, 감성적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최고 경쟁력을 갖춰, 아이폰 대항마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시리우스는 안드로이드OS의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2.1과 퀄컴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 3.7인치 크기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800×480)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브라우저 플래시(Flash)를 제공해 더욱 빠르고, 자유롭고, 폭 넓은 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더욱 더 완전해진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로즈골드, 티탄, 화이트 등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이다.
한편, 스카이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우주 공간을 3D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낸 TV 광고 ‘시리우스’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시리우스’편은 기능과 스펙 설명 일색인 스마트폰 광고의 진부한 패턴에서 벗어나, 스카이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성, 스타일이 반영됐다. 지난 26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번 광고는 시리우스가 첫 번째 스마트폰이자 전체 광고캠페인의 첫 번째 스토리라는 점을 감안해, ‘무한한 세상으로 이어주는 게이트’라는 컨셉 아래 지구인이 안드로이안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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