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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빈발하고 있는 대형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을 책자로 발간했다
본 매뉴얼은 재난관리조직 및 비상근무체계, 자연재난 유형 및 단계별 표준행동요령, 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별 행동지침 및 주민행동요령 등 총 400여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된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호우ㆍ태풍ㆍ대설ㆍ황사ㆍ가뭄ㆍ지진ㆍ폭염 등 기상상황에 따른 재난 발생시 대비ㆍ대응ㆍ복구에 대한 단계별 표준행동요령을 수록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또한 주민들이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단계별ㆍ장소별로 구분하는 등 비상사태 발생시 동요 없이 신속하게 대처하여 각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폭넓게 종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매뉴얼 책자를 부하여 지침서로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특히 사전대비태세를 철저히 확립하여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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