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영덕 백두산 기자] 경북 영덕군은 23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 자치단체 인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병목 영덕군수, 김덕수 독도사랑운동본부 부총재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끊임없는 망언과 독도의 영유권주장,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강력히 대응하고 독도수호를 위한 운동을 함께 동참하고자 개최됐다.

▲ 영덕군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사랑자치단체 인증 협약식.

한편 영덕군은 매년 2회 독도아카데미를 개최하여 40여명의 공무원들이 독도를 직접 탐방하여 독도사랑의 마음을 키우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체험해왔다.

독도사랑티셔츠 입는 날에 동참하고 직원들 대상 행사에 독도수호결의문을 선언하는 등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독도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대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때이며, 독도는 영토분쟁의 대상이 결코 아니라 지리적․역사적으로 명백한 우리땅이며 우리가 지키고 가꿔야 할 우리국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영덕군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사랑자치단체 인증 협약식.

백두산 기자  du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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