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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구난로봇' 기술 개발사업 착수회의 개최민·군 겸용기술 개발을 통해 신무기체계 선도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3.08.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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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진화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교육사령부를 포함한 군 관계자, 산업체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중력 120kgf급 구난로봇기술 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민_군겸용기술 사업은 민간과 군의 연구개발 자원을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산업경쟁력 및 국방력을 강화하고 투자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1998년 민군겸용기술사업촉진법을 제정하고, 민군기술협력진흥센터를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 됐다.

구난로봇 기술개발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국정 과제인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확대’ 차원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민_군겸용 과제다.

이번에 착수된 ‘구난로봇’ 사업(‘13년 7월부터∼‘19년 6월까지 6년)은 기존의 궤도형 무인로봇, 휴머노이드 기술 및 무인자율 기술을 결합하여 야지/험지를 이동하면서 인명 구조, 폭발물 제거, 물류 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다.

주관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ADD)이며, 그밖에도 한국기계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11개의 정출연, 산업체 및 대학이 협력하여 연구 개발하는 대형 부처협력 사업이다.

국방과학연구소(국방무인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중 센서 융합기반 실시간 3차원 원격실재감 전시능력과 부상자의 안전을 위한 자율 속도 제한 및 은닉주행과 실내 활용이 용이한 저소음 친환경 특징을 가지는 다기능 구조_구난 로봇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술 개발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군에서는 부상병 후송, 위험물(폭발물) 이송 등에 활용이 가능하며, 민간 분야의 경우 환자 수송, 응급처치 및 구조_구난 등의 다양한 부문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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