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 창원시가 ‘2013 창원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창원페스티벌추진위원회와 창원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창원 의창구 중앙대로와 창원광장 일원에서 열림에 따라 참여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3 창원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는 ‘철의 꿈, 빛나는 땅 창원,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창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페레이드 참가팀 모집은 오는 9월 23일까지 ‘전국 공모팀’과 ‘시민 참가팀’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전국 공모팀’은 15개 팀 내외로 전국 누구나 지역, 나이, 국적 등 관계없이 개인, 단체를 포함해 20명 이상 구성된 팀(단, 외국인 및 해외팀은 10명 이상)은 전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팀들은 지정주제(창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형상화 하여 창원의 미래, 꿈과 비전을 담은 내용)과 자율주제(창의적 형태)로 참가신청 가능하다.

시는 전국 공모에 참가한 팀 중 경연을 통해 10개팀(대상 1개팀, 최우수 1개팀, 우수 2개팀, 장려 6개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대상 1팀에게는 800만원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민 참가팀’은 15개팀 내외로 자체심의를 통해 참가인원, 소품운영, 표현력, 호응도 등을 평가해 팀별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새 소식란’에서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 창원페스티벌 참가규모는 군부대와 자체구성팀, 외국팀을 포함해 52개팀 6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국에서 많은 팀이 응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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