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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고 그동안 관내 32개 읍면동에서 남녀지도자들이 수집한 헌옷들을 일제히 집하한 후 읍면동별 무게를 측정하여 관련업체에 매각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산시지회는 “헌옷수집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매년 수집함으로써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근검절약 정신을 고취하여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수집된 40여톤의 헌옷과 고철들은 관련업체에 전량 매각하였으며 얻어진 수입금은 읍면동 새마을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마산시지회는 지난 해 70톤 2500만원의 수입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 하였으며, 연말에는 실적우수 읍면동 시상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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