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는 충무공이순신함이 해적 근거지 해변으로 향하는 바다 길목을 차단하는 작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호드림호와 충무공이순신함은 피랍 지역에서 서북쪽으로 500여㎞ 이동한 해역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유럽연합(EU) 해군 공보실을 인용,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의 본거지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해적들의 본거지는 소말리아의 하라데레라는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 정부 당국자는 "아직 해적 근거지로 들어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 당국자는 "피랍된 삼호드림호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지금 소말리아 해적 근거지로 입항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항해 속도를 볼 때 충무공이순신함이 해적선을 놓칠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 신대한뉴스 | |
▲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4,500t급)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 추적에 성공해현재 근거리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삼호드림호 피랍직후 사고해역에 급파됐던 청해부대가 6일 새벽(우리시각) 결국 해적선과 삼호드림호를 추적해 현재 근거리에서 뒤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6일 "충무공 이순신함이 이날 새벽 삼호드림호가 이동중인 해역에 도착해 인근에서 기동중"이라고 밝혔다. © 신대한 뉴스 국제부 | |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당한 유조선 삼호드림호를 쫓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함이 유조선과 50km 거리까지 접근했습니다. 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 같다고 전해왔다.
오늘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과의 교신에 성공했으며 피랍된 삼호드림호에 있는 우리 선원 5명이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해적을 추적중인 이순신함과 우리 군인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왔다.
구축함인 충무공 이순신함이 삼호드림호를 끌고가는 해적선을 따라잡은 것은 오늘 새벽 1시 20분, 오만의 살랄라항을 출발한 지 만 하룻만이다.
삼호드림호에는 현재 해적 수십 명이 승선해, 소말리아 본거지인 호비요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속도대로라면 현재 위치에서 해적 본거지까지는 약 11시간 정도 남아 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삼호드림호와 50k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해적들의 숫자와 무장 상태를 살피고 있다.
현재 삼호드림호 주변에는 미 해군 등 연합 함대 없이 충무공 이순신함 혼자 작전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적들은 삼호드림호 납치 이후 삼호해운 측에 한 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지만,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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