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주=이준형 기자]“한국인들이 터키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겁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스탄불에 돌아가면 한류 팬클럽인 ‘코리아 팬즈’ 20만 회원에게 엑스포 뿐 아니라 경주와 한국을 더 열심히 홍보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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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겐츠(21.여)는 지난 6월 29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3 K팝 월드페스티벌 터키지역 예선’(이스탄불-경주엑스포 사전 연계행사)에서 102개 팀들의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우승한 이스탄불대학교(그리스어학과 1년) 재학생이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마련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터키 내 한류 분위기를 경주에서 선보이고, 경상북도와 엑스포를 터키에 홍보하고자 마리아 겐츠를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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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조직위원, 자문위원, 홍보대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도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이스탄불-경주엑스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시민들은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스탄불-경주엑스포의 감동을 미리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쇼케이스에서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핵심 공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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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 행사는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문화엑스포 주최도시인 경주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터키 이스탄불에서 펼쳐지는 핵심 공연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헌정’하는 자리”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염원을 모아 남은 기간 엑스포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구민우(동천동.37) 씨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올해는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줄은 알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지 오늘 알게 됐다”며 “맛보기 공연도 아주 감동적이었고 이스탄불-경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주와 한국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3일 간 터키 이스탄불 일원에서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열린다. 40개국이 참가해 공연, 전시, 영상, 특별행사 등 8개 분야에서 4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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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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