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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행동으로 앞서는 슈퍼바이저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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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표 소고기브랜드 ‘우마루’(대표 김상철, www.marufc.co.kr)는 평소 과감한 R&D 투자, 특히 우수한 인재 영입에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내실을 다지며 충성도 높은 가맹점을 늘려가는 일 모두 결국은 사람에 의한 것임을 우마루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1등 프랜차이즈 기업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우마루호는 올해 초 29세의 승조원을 새롭게 발탁했다. 그 주인공인 권재홍 슈퍼바이저는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에 비해 아직 경험과 노하우는 많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인정한다.

▲ "우마루" 권재홍 슈퍼바이저 © 3+창업투데이
“5-6년 정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경험을 쌓았지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우마루가 저를 택했지만, 제가 우마루를 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마루는 처음 프랜차이즈 업계에 들어선 이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본 브랜드입니다. 워낙 좋은 아이템을 갖고 있는데다 몇 번의 위기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그 저력이 궁금했고, 또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권 SV(supervisor)는 현재의 역할과 생활에 만족하고 있을까?
매일 서너 개의 가맹점을 챙기고 있는 그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 보인다. 권 SV는 선배 직원들보다 1시간 정도 먼저 출근해 업계 동향을 살피고 오전 내내 기획전략회의와 팀 미팅에 참가한다. 오후에는 담당 가맹점과 거래처 등을 돌며 매장관리 및 관련 업무를 챙기고 보통 저녁 8시가 되어야 하루 업무를 공식 마감할 수 있다.

“공식 일과를 마치면 곧장 담당하고 있는 가맹점으로 달려갑니다. 담당 매장에 일손이 모자라는 걸 아는데, 조금 더 힘을 보태주면 그만큼 매출이 나온다는 것을 뻔히 아는데 모른척할 수 없는 겨죠. 집에 간들 잠이나 제대로 올까요.”

▲ "우마루" © 3+창업투데이
넥타이를 풀고,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 부치고 가맹점에서 서빙을 할 때 그는 더 이상 브랜드의 슈퍼바이저가 아닌, 프랜차이즈고깃집 알바생이다. 따로 수당을 챙겨 받는 것은 아니지만 시급 몇 천 원짜리 아르바이트 직원들과 똑같이 일하고, 손님들도 알바생이라고 부르니 그게 맞는 것 같다며 밝게 웃어 보인다.

그런데 그는 매일 저녁 온 몸에 고기냄새가 배고 땀에 흠뻑 젖을 때까지 서빙을 하는 이유가 단지 가맹점의 매출을 위해서만은 아니라고 했다. 진짜 우마루의 슈퍼바이저가 되기 위한 필수코스라는 것이다.

“우마루의 슈퍼바이저들은 평소 점주님들과 대화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의아했습니다. 상담을 해야 가맹점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을 파악할 것 아닙니까? 그게 슈퍼바이저가 하는 일인데요. 그런데 신기하게 가맹점들 역시 슈퍼바이저들에게 불만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별로 요구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우마루 슈퍼바이저, 그들의 일상에 그 이유가 있었다. 가맹점의 실제 영업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고객들의 반응과 개선사항은 물론, 본사가 지원해야 할 점 등을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실제를 근거로 한 데이터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 제시로 완성되며, 즉시 가맹점 운영에 반영된다.

저가 아이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들이 있을 정도로 우마루는 가맹점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제 막 우마루의 식구로 합류한 권 SV에게 그 이유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부탁했다.

▲ "우마루" 권재홍 슈퍼바이저 © 3+창업투데이
“우마루는 점주들에게 안 될 수도 있다, 어려울 수도 있다,는 식의 모호하고 부정적인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씀 드립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본사가 어떤 노력과 헌신을 해서라도 지원하고 보완하니까요.”
업계 최고의 슈퍼맨을 꿈꾸는 눈 빛이 살아있는 청년, 권재홍SV는 말했다.
◈ 창업문의: ☎ 1588-9280
◈ 홈페이지: www.maruf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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