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관장 정용복)은 4월 도서관주간(4.12 ~ 4.18)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 『똥이 재밌어요』전시회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똥 관련 그림책을 전시하고,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는 ‘나만의 책 기념일 정하기’ 응모 행사를 전개한다.

이외에도 ▲똥 박물관에 왔어요-독후체험활동(4월 10일 11시 본관 1층 가락국실), ▲와우! 가로세로 독서퍼즐(4월 13일부터 30일까지),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 도서목록 제작·배부, ▲‘동화사랑방’(4월 17일 3시 본관 3층 다목적실)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똥 박물관에 왔어요-독후체험활동’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실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초등 1~3학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나만의 책 기념일 정하기’, ‘와우! 가로세로 독서퍼즐’은 자료실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놀이터,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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