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1일 오전 11시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국회의장과 한·핀란드 간 경제·정치 분야 협력 증진 및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약 1시간 동안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봄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니니스토 의장의 방한을 통해 한·핀란드 관계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니니스토 의장은 “여러분의 환대가 나에게 따뜻한 봄처럼 느껴진다”며 “방한을 계기로 모든 협력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한 관계로 진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김 국회의장은 “한국과 핀란드는 비슷한 역사적 경험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역사를 딛고 발전한 나라”라며 “양국 관계의 급속한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니니스토 의장은 양국의 유사성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한국의 발전상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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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후 방한 중인 미국고등학생 16명을 최근 새롭게 문을 연 국회 방문자센터에서 만나 이들의 한국 방문을 격려했다.
김의장은 "한국에서 보다 많은 것을 배워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을 이해하는 큰 자산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면서 "이번 방한기간 중 대한민국 국회를 찾아 한국의회를 배우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브릿지는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정치, 경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한미 차세대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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