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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관저지구 및 서남부권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계백로 우회도로(1공구)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31일 수요일 오후 3시 서구 관저동 관저 5지구 구봉산자락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착공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관저지구 및 서남부권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이 지역의 유일한 도심 진입로인 계백로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이용 불편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서구 관저동 관저5지구에서 벌곡길과 복수동 혜천대 삼거리를 연결하는 이 공사는 총 연장 3.0㎞ 폭 25m(4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착공한 1단계(1.1km) 사업은 관저동에서 벌곡길까지로 2012년 완공하고, 2·3단계(1.9km) 사업은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가수원과 관저지역 등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기존 계백로의 1일 교통량이 138천여대에서 111천여대로 20%정도 감소되어 쾌적한 도로여건 조성과 함께 연간 120억원 정도의 사회적비용이 절감되는 등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의 완벽한 품질관리와 공사현장 주변 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기를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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