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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그동안 선거문화가 많이 변했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그 대표적인 예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정치적 참여를 이끌어 내 인터넷으로 간접적으로 지지, 후원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기도 하고, 여론조작 파문이 다시금 대두되어 현재의 선거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듯해서 아쉽다.
정치권에서는 연일 사법개혁을 주장하며 민주주의 삼권 분립을 송두리째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은 독재와 다름없는 발상이며,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등 삼권이 각 역할에 맞게 활동해야 하고, 그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최근 일련의 행정부, 입법부의 행동은 도가 넘치도록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어 본분을 망각한 행동이다. 옛 속담에 ‘뭐 묻는 개 뭐 나무란다’라고, 정치판이야말로 극단의 개혁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사법부의 판결에 맡겨두고 한참 선거에 매진해도 모자랄 일정에 정략적인 부분으로 비화시켜 나경원 후보는 한 전 총리가 무죄를 받으며 당 내에서 내가 제일 경쟁력이 있다는 등 삼삼오오 회동에 모임을 가지는 등 참 가관의 연속이다.
모든 것이 천지개벽 하지 않는다면 천천히 바꿔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 진리일 것이다. 뭐가 그리 급한지 현안 문제는 뒤로한 채 당 익을 위한 날치기만 일삼는 국회가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매년 반복되는 새해나 추석에는 시설 등을 방문하는 위정자들의 되풀이되는 모습에서 진솔 됨을 찾아 볼 수 없고, 국민과 도민, 시.군민과의 약속(공약)은 저버린 채 당을 위해 헌신하려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은 수 많이 보아온 국민이다.
이젠 국민이 민심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위정자들도 한 층 개선된 생각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정한 대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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