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한.정의화 "세종시 논의, 지방선거 이후로 넘어갈 듯"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03.21 00:00
  • 댓글 0
세종시 논의가 4월 국회가 아닌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한나라당 내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정의화 최고위원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해법을 둘러싼 논의는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세종시 특위위원장을 맡았던 정 최고위원은 "앞으로 지방선거라는 이벤트가 있고, 세종시는 국가의 백년대계에 관한 문제라 시점을 정해 논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의화 최고위원은 또 "세종시 법안은 다음주쯤 국회에 제출되겠지만, 김종필 전 국무총리도 말했듯이 세종시 문제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3월 안에 세종시에 대한 한나라당내 입장을 정리하고, 4월 국회에서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겠다는 여권 핵심의 구상과는 차이가 있는 발언이다.

반면 한나라당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인 정두언 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 문제를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는 당내 중진협의체에서 결론내려야 하고, 안될 경우 자유투표를 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이후로 넘길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한나라당 친이계 일각에서 세종시 문제는 이미 사그러든 이슈여서 되살리기 어렵고, 차라리 수정 추진을 접거나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도 방법이라는
견해들이 고개를 들고 있어 세종시 논의 연기론의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코리아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