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2013년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송계아트스튜디오에서는 작은 작품 이동 미술관을 개관 한다.

작은 작품 이동 미술관은 컨테이너 2개동으로, 신림면 송계리에 위치한 참살이 건강마을센터 앞 광장과 송계아트스튜디오에서 동시에 개관하며, 오픈 행사로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과 지역 예술가,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흰색의 이동미술관 외벽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을 6월 12일~13일 이틀간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4호 미만의 작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이동미술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갤러리나 전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일상 속에서 수시로 편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된다.

앞으로 필리핀, 독일 등 외국 작가들의 작품과 임선희 작가의 토우 전시 등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 작은 작품 이동미술관은 이동이 용이하므로 일정 기간 후 황둔 송계권역의 유원지, 캠핑장등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며 운영을 할 예정이다.

문의처: 송계아트스튜디오(대표 이영란 T 011-268-3685)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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