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곤 마산시장은 지난 2월 2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우산 받쳐주는 시장'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는 성우 배한성씨가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우산 받쳐주는 시장' 출판을 축하했다.

이날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 안홍준 의원이 의정보고서를 마친 후 이태일 경남도의장과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와 종교계 지도자가 대거 참석했다.

황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창원. 진해. 마산 시민들은 물론이고 통합을 염원했던 함안 군민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자신의 저서 '우산 받쳐주는 시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반겼다.

마산실내체육관 안팎은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황 시장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자서전 "우산을 받쳐주는 시장" 이란 책 발간을 축하 하며 현장에서 책을 구입하기도 했다.

황 시장의 자서전 "우산을 받쳐주는 시장" 은 지난 10년 동안 함께하는 수행비서가 서류뭉치를 들고 지쳐 있을 때 우산을 받쳐준 것처럼 이 책의 의미는 43만 시민들에게 우산을 받쳐주는 심정이 담겼있다.

그는 또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가꾸어온 로봇 랜드 등 마산발전 신 동력 6+6프로젝트와 마창진 행정구역 대통합도 궁극적으로 마산의 희망찬 미래와 시민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 이였고 희망 이였고 꿈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결실을 거두는 것은 시민 모두의 몫이자 통합 시로 출범하는 마창진3개 시민 모두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보며, 인구108만의 매개시티(Mega city)창마진 통합시의 위대한 미래를 위해 천년을 넘어서는 역사의 뿌리를 같이해 온 3개 시민 모두가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더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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