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진화 기자]전직 경남도의원들로 구성된 경남의정회가 지난 4월 25일 오전 마산회원구 아리랑 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남의정회 정기총회에는 경남도의회 의장과 창녕군수를 역임한 김종규 회장과 , 이태일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직으로는조우성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새누리당의 전신 한나라당 사무총장 출신인 김정권 경남발전연구원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홍준표 도지사는 강연이 끝난 후 간담회에 참석해 '진주의료원' 사태를 설명하며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러한 경남의정회 리더 김종규(64)회장. 제4~6대 경남도의원과 도의장 민선 4-5대 창녕군수 그리고 한나라당 경상남도 지부 후원회장 역임했던 그는 지난 2012년 경남도의정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경상남도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왔던 전직 도의원들이 지방자치의 조기 정착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경남의정회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김종규 회장을 만나 의정회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시사코리아저널이 조명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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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규 경남의정회 회장. | ||
경남의정회 회원들은 2013년 현재 총 회원수 222명 가운데 경남출신이 222명, 울산출신이 21명의 전직 도의원들이 있다.
김종규 회장은 “전직 의원들이 222여명에 달하지만 현직 의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소외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지역 현안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분들이 바로 전직 도의원 분들이다”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이 한번 의원은 영원한 의원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주민들에게 봉사한 이상 평생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회 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해득실을 떠나 냉정하게 판단하여 조언과 충고를 할 것
김 회장은 “전직 도의원들은 외부에서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도정활동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 도청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정회에서 충실하게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예우해야
경남의정회의 열기는 그 어디보다 뜨겁다. 의정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인 김 회장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김 회장은 오랜 도의원과 군수 생활을 통해 체득한 리더십으로 앞으로의 의정회 활동에 의욕을 보였다.
김 회장은 “도의원과 군수를 하는 동안 항상 상대방을 먼저 배려했다. 이를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몸으로 배웠다. 자신이 예우를 받고 싶으면 상대방을 먼저 예우해야 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본이다.”며 “리더로서 존경받기 위해 내가 먼저 몸을 낮춰 상대방을 존경하고, 이를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정회 활동을 이끌어 가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의정회가 될 것
경남의정회는 향후 조직으로서 모습을 갖추고 구체적인 사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 회장은 “향후 많은 사업 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이를 위한 재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전에 우리가 먼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단단한 조직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외부에 재정요청을 하기 이전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직으로서 자생력을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의정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