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마산역을 출발하는 차편부터 오후 5시 공원묘원에서 돌아오는 차편까지 5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좌석버스 기준으로 1천500원이다.
운행구간은 2개 노선으로 A노선은 마산역을 출발해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시청→경남대→마산공원묘원(회차)→시내방향(역순) 이다.
B노선은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 백화점→어시장→시청→경남대→마산공원묘원(회차)→시내방향(역순)이다.
시 관계자는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모여 협소한 도로여건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자가용차량의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설날 맞이 귀성객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취약지역 및 교통체증구간 순찰강화와 분산 유도, 교통사고 발생대비 구급차량 대기 등에 대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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