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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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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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최악의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을 돕고자 소속 공무원들이 나서 2천4십만원의 성금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진 피해로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희망을 주고자 전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잇다.

3천여 대전시 공무원들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자 아이티 긴급구호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ㆍ내외적으로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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