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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진주 의료원 폐업 철회' 촉구…정치행보 신호탄?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3.04.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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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48%의 지지를 받았지만 대선 패배 이후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의 진주 의료원 사태에 대해 작심한 듯 ‘진주 의료원 폐업 철회’ 농성 현장을 찾아 입장을 피력했다.

문재인 의원은 지난 8일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목표로 5일째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비례)을 찾아 진주 의료원 폐업 사태에 정부가 손 놓고 있는 실정에 쓴소리을 피력했다.
문 의원은 "공공의료는 대폭 강화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대선 때 다 약속한 것"이라며 "경영적자나 수익을 앞세워 그나마 부족한 공공의료를 줄여나간다는 건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겨냥한 문 의원의 폐업 철회지지 발언을 두고 정계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문 의원은 대선 패배후 정치권을 떠나 있었지만 최근 트위터를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내비치는 등 국민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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