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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에서는 중증환자의 구급이송시 병원에 도착 전 원격화상을 이용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소생률을 높이기 위하여,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 3대를 도입,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은 구급차에 탑승한 중증환자의 심전도 호흡과 맥박 등의 각종 생체신호정보를 화상카메라와 측정장비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송신하고, 이를 수신한 전문의사의 적절한 응급처치지도를 구급대원이 받으면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체계로 구축되어 있다.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의 배치는 종합병원과의 거리 및 지역 이동성을 고려하여 대전중부, 북부, 남부소방서 3곳에 배치하였으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구급차량에 탑승하는 대원 중 1명이상은 1급 응급구조사로서 임상수련과정(9주)과 전문과정(1주)을 모두 거친 베테랑 전문구급대원으로 편성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예전에는 구급이송이 단순 환자이송이었다면 지금은 환자상태에 맞는 맞춤형 이송으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는데, 금번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의 도입은 우리지역에서도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고품격 응급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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