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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나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오 총장은 “창원·마산·진해의 통합은 시민들이 두려움보다는 희망이란 가능성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새로운 경남, 미래의 주역이 되는 통합시의 새 역사를 꿈꾸며 고향 발전을 위한 일을 맡아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해 오 총장은 “통합시의 시장으로 산적한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집권 여당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면서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모이고, 기술이 모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핵심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통합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취임 3년 만에 8개 학과에 불과했던 거창대학을 해양전기과, 조선과, 보건의료행정과, 뷰티지자인과 등 4개과를 증설하면서 학생 총 인원을 1022명으로 대폭 늘렸으며, 국제협력원과 국제어학센터를 유치하면서 지방에 있는 도립대학이라는 옷을 벗어 던지고 세계화를 실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이끌어냈다.
그는 학생들과 교직원들 사이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지역발전을 역동적으로 밀어붙일 뛰어난 기획력과 끈기 있는 뚝심을 갖고 있는 총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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