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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경선 결선투표하자"주승용, 이석형, 국민참여경선 환영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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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도지사 선거 후보경선을 ‘국민참여경선’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이 당내 경선과정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검토중인 국민참여경선을 환영한다”면서 “국민참여경선 도입시 후보의 대표성 확보와 흥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차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과반수 득표 없는 후보자를 선출할 경우 대표성과 여론, 당원의 통합을 저해하고 동원경선의 폐해가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후보의 자금력과 토호세력의 영향력이 경선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관심과 후보자들의 입장 표명을 요청했다.

이 전 군수는 "국민참여경선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선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도민과 당원이 동일한 장소에서 후보자간 토론과 정견발표를 직접 듣고 후보자의 자질과 인품을 평가하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다"며 "경선 시기는 후보자들이 도민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4월 이후에 치러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참여경선은 그간의 경험상 객관적인 여론 반영이 어렵고, 후보자간 반목과 갈등만 증폭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며 "전남은 민주당원과 일반도민간의 변별력이 크지 않은만큼 가급적 많은 도민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선 방식을 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승용 전남도당 위원장(국회의원)도 “국민참여경선을 전제로 한 결선투표 도입에는 찬성하지만, 후보들끼리 합종 연횡하는 폐해는 차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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